미국주식 사는 법 3가지
미국주식 사는 법 알고 계시나요? 미국 등 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를 서학 개미라 부르죠. 서학 개미의 뜻이 널리 퍼질 만큼 해외 주식에 대한 관심도 무척 높습니다.
오늘은 미국 주식 사는 법 그리고 투자 시 주의해야 할 것들에 대해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미국주식 투자 방법
간접투자와 직접투자가 있습니다. 간접투자라 함은 펀드 또는 ETF를 말하는 것입니다.
종목에 대한 공부를 위한 투자가 비교적 적게 들고, 상대적으로 오르내림이 적기 때문에 저에게는 잘 맞는 투자방법인 것 같습니다.
간접투자의 경우는 배당소득에 대해 15.4%의 배당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입니다. 우리나라는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의 합이 2천만 원 초과할 때 금융소득종합과세를 내도록 되어 있습니다.
말 그대로 특정 종목에 직접적으로 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증권사에서 해외 주식 거래 계좌를 만들고 투자하는 방식으로 급등 시 큰 이익을 기대할 수 있고 반대로 큰 손해를 볼 위험성도 있습니다. 1주당 가격이 매우 높아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고요.
미국 주식 매수 계좌개설
계좌개설은 지난 글에서 알려드린 이 글과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환전이 될 것입니다.
처음 계좌개설 이후 투자금을 게좌에 입금하고 환전을 해야만 미국 주식을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을 사기 위한 계좌개설은 다음 글 참고하세요.
미국 주식에 직접투자하려면 금액에 대한 부담감을 안 가질 수 없지만, 그 단점을 해결해 줄 소수점 거래 또한 존재하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의 경우 23시 30분부터 다음날 6시까지 거래가 가능합니다. 기준은 국내 기준입니다. 서머타임의 경우는 22시 30분부터 익일 6시까지입니다. 아래 그림을 참고하세요.
미국 주식시장은 3가지로 분류합니다. 프리장, 정규장, 애프터장이 그것인데요. 18시부터 23시 30분까지를 프리장, 23시 30분부터 06시까지를 정규장, 06시~10시까지가 애프터 장입니다.
증권사마다 미국 주식 거래에 대한 수수료가 다릅니다. 보통은 0.25% 수준입니다. 이벤트에 따라 차이가 나니 잘 고르고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실시간 시세 제공 서비스도 있다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미국 주식 매매시 세금
최근 국세청 블로그에서 해외투자 시 내야 하는 세금에 대해 포스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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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을 타인으로부터 받아 해외 주식을 산 것이라면, 그 자금에 대한 증여로 보고 증여세 신고 및 납부를 해야 합니다. 또한 주식을 가지고 있을 때 발생한 배당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증권사를 통해 거래했다면 원천징수 후 받게 됩니다.
배당소득세율의 국내와 해외의 차이로 더 낼 수도 있습니다. 팔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양도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국내 주식은 대주주인 경우에만, 해외 주식은 250만 원 이상 벌었다면, 그 초과분에 대한 세금이 있습니다. 250만 원까지는 기본공제입니다. 주식으로 증여했을 때도 세금을 냅니다.
이상으로 미국주식 사는 법 그리고 알아두면 좋은 것들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재테크 공부를 시작하면서 다양한 주제와 관련 서적 서평을 쓰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글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