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속성 -김승호 회장이 전하는 돈 이야기. 느낀 점 7가지

돈의 속성 책을 읽고

돈의 속성

김승호 회장이 쓴 책이다. 돈의 속성은 출간이래 벌써 150쇄가 넘었다. 매출 2조 원대의 스노 폭스 회사를 운영 중인 김 회장은 돈에 대한 생각을 이 책에서 알리고 있다. 나와 같은 돈에 대한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필독서가 아닐까 싶다.

돈의 정의

이 책에서 김 회장은 돈을 인격체라 정의하고 있다. 돈을 인격체라 여기고 다룰 때 비로소 돈을 모을 수 있다 말한다. 몸소 실천하고 평소 생각을 이야기함으로써 본인의 경험과 돈에 대한 개념을 나누고 있는 책이라 하겠다. 평소 책과 거리를 두던 내가 다시 독서를 시작하면서 처음 택한 책이고,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도서이다. 첫 장을 넘기면 김승호 회장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성공으로 가는 위대한 비밀의 규칙은 없다. 성실하고 약속을 잘 지키고, 허세를 부리지 않고, 친절을 베푸는 것과 같은 작은 비밀이 있을 뿐이다

스노우폭스 김승호 회장

나는 평소에 ‘꾸준함을 결코 이길 수 없다’라는 말을 동료에게 자주 하곤 한다. 성실하게 자신의 성실하게 자신의 목표에 대한 마음가짐을 바로 하고 꾸준히 노력할 때, 그 노력에 올바른 의식을 겸비해 이루려 할 때 그 돈은 자연스레 내 곁에 있게 될 것이라 믿는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마음가짐만 가지고는 안된다. 조언과 실천 경험을 얻어 내가 정한 목표를 이루고자 한다.

미라클 모닝과 꾸준함의 실천

최근 나는 미라클 모닝이라 불리는 새벽 5시 기상에 도전하고 있다. 단순히 일어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목표를 위해 보다 체계적으로 정진하고, 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첫걸음이라 생각하고 하루하루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돈을 벌기 위해선 돈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쉽게 번 돈은 쉽게 나가기 마련이고, 짧은 시간에 일확천금을 꿈꾸는 것은 그만큼 많은 위험에 노출되곤 한다. 또한 돈을 함부로 여기면 안 된다. 책 구절 중에 남의 돈이라 함부로 돈을 쓰는 것에 자유롭다면 그 또한 잘못이라 말한다. 오랜 시간을 통해 어차피, 뭐 어때하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소비에
무감각한 채 생활한 사람들을 보아왔다. 나 또한 그 분류 중에 하나였다.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기면서 알고 있었지만, 변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었다. 20년 동안의 월급쟁이 생활을 통해, 기나긴 하루하루를 허비하며, 돈 앞에서도 허세를 부리거나 자만심에 우쭐 된 적도 있었다. 또 너무나 작은 모습에 인색하기만 한 적도 많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내가 해왔던 경험, 태도, 지식에 대해 다시금 돌아보고 재 적립하는 계기가 되어 무척 기쁘다.

돈을 다루는 능력 4가지

책에서는 당연하면서도 내가 보유하지 못한 4가지 능력을 말하고 있다.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이 그것이다. 지난 과거에 나는 월급 외에는 어떤 수익 활동을 하지 않았다. 관심 또한 노동에 의한 수익에만 의존해왔다. 적으면 적은 대로 많으면 많이 대로 불평만 늘어놓을 뿐 개선하거나 얻으려 하지 않았다.
설명 손에 돈을 쥐었다 해도 그 돈을 늘리려는 투자에 대한 관심도 야박하리 만큼 부족했다. 씀씀이도 해퍼서 즉흥적인 소비가 많았다. 소비가 주가 된 생활에서 쌓이기보단 나가는 일이 많았으니, 부자라는 단어와 거리가 많았다. 앞으로 내가 키우고 발전시킬 능력들이다. 이것이 앞으로 이 블로그의 주제가 될 것이고, 그와 관련된 정보를 다루는 블로그가 될 것이다. 책에서 말하는 경제용어 또한 다룰 생각이다. 알듯 말듯 한 자주 접하게 되지만 언제나 생소한 단어들 하며, 재테크 관련 이슈, 내가 알고 싶은 재테크 정보를 적게 될 것이다.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책

이 책을 읽고 있는 나에게 큰딸이 다가와서 “다 읽으면 저 주세요”란 말을 했다. 너무나 기뻤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이었다. 평소에 돈에 대한 교육, 경제관념에 대한 지식은 어려서부터 배우는 것이 좋다 생각한다. 다행히 돈에 대한 생각이 남다른 큰딸은 중3의 나이에 유튜브 활동 등을 통해 자기만의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첨엔 호기심인가 미심쩍은 적도 있지만 1년 동안 지켜온 바로는 아빠보다 낫다는 결론이다. 여러 일로 힘들어하는 나에게 “내가 많이 벌게 조금만 참아” 하는 말이 엄청난 큰 힘이 된다. 16살의 나이에 한 달에 30만 원가량의 수익을 낸다는 것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돈의 크기가 아니라.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것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돌아보면 그때의 나는 소파에 누워 리모컨과 간식만으로 저녁시간을 헛되이 지나기 일 수 였으니 말이다. 그 아이에게 이 책은 큰 날개를 다는 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미 원하는 일에 자신의 시간을 쏟는 이 친구에게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 의심하지 않는다.

매일매일 목표 쓰기

새벽 5시 기상과 더불어 새롭게 시작한 일이 있다. 바로 목표를 적는 것이 그것이다.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것, 이루어내고 말 목표를 적고, 매일매일 나에게 스스로 리프레시 하고 있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이룰 때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2022년 5월까지 100일간 새벽 5시에 일어날 것이다. 100일 미라클 모닝. 2022년 12월까지 대출금은 내 부업 수익으로 만 해결할 것이다. 2023년 3월 와이프를 은퇴 시킬 것이다. 2024년 12월 새로운 집을 마련할 것이다. 이것 또한 블로그를 시작함에 있어 돈의 속성이란 책을 첫 포스팅으로 정한 이유이며, 하나씩 새운 미션을 클리어하는 과정의 기록이다.

김승호 회장 인터뷰 기사

설렘

돈의 속성 구절 중에 설레지 않는 것은 버려라는 문장이 있다. 집안 물건에만 국한된 건 아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 앞으로 할 일들, 성공하고 말겠다는 의지. 오늘 이 글을 쓰면서 나는 설레고 있다. 그리고 다짐하고 있다. 반드시 이룰 것이다

돈의 개념

이 돈의 속성은 돈에 관한 책이다. 돈을 바라보는 시각, 재물을 이해하는 지식, 삶에 관한 태도를 또다시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 살아온, 쌓아온 본인 경험들을 되돌아보기 바란다. 원하면 이룬다. 노력하고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기도 하다. 또한 이 도서를 추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